드디어 전국 열대야가 한풀 꺾인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쉴 틈도 없이 내일은 올해 마지막 복날인 말복이고, 모레부터는 광복절 사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연휴 앞두고 오늘 안에 미리 처리해두면 좋을 것들을 정리했습니다.드디어 열대야 주춤, 그런데 동해는 비바람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전국 열대야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다만 완전히 끝난 건 아니고, 동해안 쪽은 비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지역별 날씨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연휴 나들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출발 전 지역별 예보를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내일은 말복 — 삼계탕 예약, 오늘 안에내일(14일)이 올해 마지막 복날인 말복입니다. 유명 삼계탕집은 예약이 몰리는 시기라, 밖에서 드실 계획이면 오늘 중으로 예약해두시는 걸 추천드립..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1년 중 가장 화려하다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가 절정에 이릅니다. 게다가 하필 오늘이 신월(달이 안 보이는 날)이라, 달빛 방해 없이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까지 겹쳤습니다. 오늘 밤 하늘, 언제 어디를 봐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왜 하필 오늘이 '최적의 날'일까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매년 8월 이맘때 절정에 이르지만, 올해가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유성우 절정 시점이 신월과 정확히 겹쳤기 때문입니다. 밝은 달빛이 없으면 희미한 유성까지 육안으로 볼 수 있어서, 관측 조건만 놓고 보면 최근 10년 사이 손꼽히는 해라고 합니다. 이런 조합은 2045년에나 다시 찾아온다고 하니, 오늘 밤을 놓치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 셈입니다.언제, 어디를 보면 될까관측 시간: ..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룹 활동은 이어가되, 개인 활동은 배우 전문 소속사와 새로 손잡는 이른바 '분리 계약' 방식입니다. 오늘 발표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무슨 일이 있었나정연은 오늘(11일)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공개하며 JYP와의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10대 시절 연습생으로 들어가 11년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는 결정이라, 편지에는 익숙한 곳을 떠나는 두려움과 동시에 멤버들·팬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겼습니다. 정연은 트와이스 활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새 소속사는 배우 전문 기획사정연의 새 둥지는 배우 매니지먼트에 강한 바로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교롭게도 이곳엔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이미 소속돼 있..
주말인데 밖은 여전히 찜통더위.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시다면, 냉방 걱정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실내형 나들이 코스를 모아봤습니다.1. 대형 아쿠아리움 시원한 물속 생물을 구경하며 자연스럽게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실내 온도가 낮게 유지되는 데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볼거리까지 챙길 수 있어 폭염철 가족 나들이 단골 코스로 꼽힙니다. 필자 역시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연중 언제나 갈 수 있는 연간 이용권을 끊어서 거의 매 주 벨루가 고래를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수십키로를 이동하고 일년이면 전 세계 바다를 다 돌아다닌다는 고래를 비롯한 여러 해양생물들이 답답하게 갇혀 있는 느낌이 들기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또 동시에, 거대한 신의 창조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