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올해 마지막 복날인 말복입니다. 삼계탕 한 그릇 챙겨 드셨다면, 이제 내일부터 시작되는 광복절 사흘 연휴 나들이 준비를 해야 할 시간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하나 있습니다 — 연휴라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저절로 공짜가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통행료, 왜 공짜가 아니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되는 날은 설 연휴(전날·당일·다음 날)와 추석 연휴(전날·당일·다음 날), 이렇게 법으로 정해진 날뿐입니다. 광복절은 이 규정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대체공휴일이라고 해서 예외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별도로 정부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감면일로 지정하지 않는 한, 광복절 연휴 사흘 내내 통행료는 평소와 동일하게 부과됩니다.
그럼 할인받을 방법은 전혀 없을까
일반 승용차라면 평소와 같은 통행료를 내셔야 하지만, 아래에 해당한다면 기존 할인 제도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 **경차**: 통행료 50% 할인
- **전기차·수소전기차**: 통행료 할인 대상
- **다자녀가구 차량**: 일정 요건 충족 시 주말·공휴일 통행료 할인
혹시 이 중 하나에 해당하신다면 하이패스 등록 정보가 최신 상태인지 출발 전 미리 확인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정부가 막판에 면제를 발표할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도 특정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별도 통행료 감면 대책을 발표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출발 전 관련 발표가 있었는지 뉴스를 한 번 더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이번 광복절 연휴에 대한 통행료 면제 조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정체는 언제가 제일 심할까
연휴 정체는 보통 이런 패턴을 보입니다.
- 출발 정체: 연휴 첫날 오전 일찍부터 시작해 오전 늦게~정오 무렵 가장 혼잡, 이후 오후 늦게 서서히 풀리는 흐름
- 복귀 정체: 연휴 마지막 날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귀경 차량이 몰리는 경향
이번 연휴는 토요일(15일)부터 시작해 월요일(17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첫날 아침 일찍 출발하거나 반대로 하루이틀 늦게 출발하는 방식으로 정체를 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출발 전 최종 체크리스트

- 하이패스 잔액·등록 정보 확인 (할인 대상이라면 등록 여부 재확인)
- 정부 통행료 면제 관련 뉴스 최종 확인
- 출발 시간대 조정 고려 (혼잡 시간대 피하기)
- 목적지 날씨 재확인 (동해안 등 지역별 편차 가능)
통행료가 공짜인 줄 알고 하이패스 잔액을 미리 안 채워두셨다면, 오늘 안에 충전해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광복절통행료면제? #광복절연휴 #고속도로통행료 #하이패스, #연휴정체, #귀성길정체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내일 말복, 모레부터 광복절 3연휴 — 오늘 안에 꼭 챙겨야 할 것들 (0) | 2026.08.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