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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소설원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등장인물, 회차 별 꿀잼 포인트 소개

    1. 전체 줄거리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못쓰게 된 임솔, 좌절에 빠져 삶에 대한 의지를 잃어갈때 살아가야할 의미를 일깨워준 신인그룹 이클립스의 류선재. 그 이후 임솔의 삶은 온통 류선재를 향한 덕질로 가득찼다.
    꿈처럼 최애를 만나고 온 날, 내 최애가 죽었다. 안돼!! 믿을 수 없는 소식에 팬 경매에서 산 최애의 소장품을 들고 미친듯이 휠체어를 타고 나왔는데 선재의 시계가 그만 물에 빠지고, 간신히 선재의 시계를 찾아 손에 쥐고 여전히 믿을 수 없는 비보에 오열하고 있었는데.... 어라? 눈떠보니 2008년 고3 시절??? 이때라면 선재가 바로 옆 학교에 다니고 있다!!! 꿈에서라도 내 최애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달려간 임솔 앞에 고3의 선재가 살아 숨쉬고 있다. 내 최애의 죽음을 막기 위해 뭐든 할거야!!

    2. 주인공 / 배역

    (1) 류선재(변우석)

    수영 유망주로 수영선수의 꿈을 키우다가 부상으로 수영을 그만두고 기타치는 친구 오디션 따라갔다가 가수 데뷔 후 활동. 그룹 해체설, 불화설 각종 루머에 시달리는 와중 5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를 마친 그 날...목숨을 잃는 이클립스 메인보컬.

    (2) 임솔(김혜윤)

    류선재의, 류선재를 위한, 류선재에 의한 덕질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최애 선재가 죽은 날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되며 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주인공.

    3. 회차별 ‘보고 봐도 또 보고싶은‘포인트

    제 1화

    1회에서는 주인공 임솔과 류선재에 대한 서사를 지루함 없는 속도감으로 풀어내 준다. 1회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부분은 단연코 이클립스의 콘서트.
    류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의 수려한 외모와 변우석이 직접 블렀다는 이클립스의 주옥같은 노래들로 이어지는 장면은 이미 공개된 4화까지 본 시청자라면 꼭 한 번 다시 보고 싶어질 장면이다.

    (4회차까지 정주행 한 후에는 꼭 1화 콘서트를 돌려 볼 것. 이클립스의 데뷔곡 소나기 부터 모든 노래 가사가 임솔에게 하는 선재의 고백처럼 들린다. 회차가 계속되면 밝혀지겠지만...)

    제2화

    선재가 가수가 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걸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의 이야기들을 쭉 따라가다 후반부에 나오는 선재 시점의 임솔에 대한 부분이 2화의 핵심!! 꿈인줄알고 선재를 찾아가 선재야 사랑해!!를 냅다 외친 임솔.

    어머 그런데 이 순간이 선재에게도 꿈인가??였어!!!!

    풋풋한 청춘들의 설렘이 너무나 이쁘고 몰입할 수록 선재를 살려야하는 임솔을 응원하게 된다. 연애세포 말소되어가고 있는 중이라면 이 구간 다시보기로 세포소생술 하기를 추천한다.

    제3화

    이 시간에 이대로 임솔 & 선재 둘이 쭉~ 행복했음 좋겠다. 임솔을 향한 선재의 마음이 관전 포인트.
    솔이는 정말 팬심뿐일까? 현재 삶에서의 선재가 어떤 부담들을 지고 안고 살았었는지 실마리를 얻으며 납득하게 되는 회차이다. 운명은 바뀔 수 없는 걸까. 미래에서 알고 온 대로 결국 수영선수의 꿈을 접어야하는 선재. 3화 마지막 20분 구간은 정말이지 “꺄~~~~!!!”를 외치게 하는 꿀잼 구간!!

    3화 마지막 2분은 정말 그르지마아 ㅠㅠ

    제4화

    4화는 3화 마지막을 보고 반드시 이어서 볼것!! 4화 초반 10분여간 3화 뒤에 이어지는 선재시점 서사가 대반전.

    결정적 순간에 다시 현실로 와버린 솔은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고, 솔에게 좋아한다고 마음을 고백한 후 다음날 선재는 눈 앞에서 다른 남자의 여친이 되겠다는 솔을 보게되고...미래로 다시 돌아간 솔이 과거로 돌아오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동안 딴 사람이 되어버린 솔로 인해 마음을 닫는 선재. 돌아온 솔은 자기가 돌아갔던 사이 19살의 자신이 벌인 행동에 경악하며 다시 선재살리기에 돌입하려는데...왜 항상 선재에게는 별꼴을 다보일까...

    4회차 후반도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솔이 자신의 과거 교통사고와 자신을 구해준 선재에 대한 기억을 찾는듯한 엔딩.

    4. 감상평

    일단 두 배우가 너무나도 예쁘다. 똑같이 오른뺨에 보조개가 들어가는데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우산과 비, 눈을 사용해서 뽑아낸 장면들도 액자 걸어두고 싶게 아름답게 잘 뽑은 영상미가 있다.

    변우석이라는 배우를 잘 모르던 상태에서 1,2화를 보고서 배우 ‘변우석‘을 검색해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고,  갓 시작한 월화 드라마의 다음회차를 기다리는 동안 변우석, 김혜윤 두 배우의 최근작을 뒤져서 보게되고 결국 이 둘이 찰떡같이 어울리는 선재 업고 튀어 각 화 별 꿀잼 구간은 무한 반복해도 재밌다.

    4화차까지 보고나니 나도 모르는 사이 임솔처럼 이클립스 류선재에 입덕해버려서 플레이리스트에 이클립스 노래가 무한 반복되고 있고 드라마 콘서트 장면을 캡처하고 있다. 드라마보다가 배우가 맡은 배역 캐릭터에 입덕하긴 처음이다. 선재 업고 튀어 결말은 제발 둘이 엇갈리지 않고 운명을 바꿔서 현재에 서로의 곁에서 행복한 해피엔딩 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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